첫 해커톤 참여를 결정하다.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이하 SSAFY) 10기를 수료하고, 방황하던 중 한 외주 프로젝트의 백엔드 포지션을 제안받았습니다. 그 당시 일정이 비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백엔드 2, 프론트 2로 총 4명으로 팀이 구성되었죠.하지만 미팅 과정에서 의견이 맞지않아 무산되었고, 이대로 팀을 해산하기에도 아쉬웠기에 공모전과 해커톤을 알아보던 중 아래와 같은 좋은 기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9.10 - 9.12 총 3일 간 진행되는 대회이며, 인원도 마침 최대 4명까지 가능했기에 서류 준비를 곧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조마조마했던 예선 심사팀원 모두 보안에 대한 지식이 얕았기 때문에, 전문적인 보안 솔루션 개발보다는 지정과제로 "사이버범죄"에 포커스를 두고 아이디어를 기획했습니다. 아무래..
IntroWebRTC는 CodeArena라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사용해보았던 기술입니다.그 때 당시 과제로 WebRTC 기술을 적용해야 하였고, 저희 팀이 선택한 서비스는 “화면 공유 스트리밍” 서비스 였습니다.해당 서비스에 대해 배포 환경 및 엔드포인트 구축은 제가 맡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또한 최근 직무 면접 컨설팅을 받는 도중 한 프로젝트에서 “WebRTC와 WebSocket을 둘 다 사용하였던데, 그 이유가 있나요? 하나의 기술로 나머지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 제대로된 답변을 못한 것이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학습을 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우선 WebRTC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WebRTC란?WebRTC는 Web Real-Time Comm..
IntroSSAFY 2학기 공통프로젝트인 CodeArena 서비스 개발에 대한 회고를 하려합니다.회고를 하기엔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기억을 천천히 되짚어보며 전통적인 회고 방법론인 KPT를 기반으로 좋았던 점, 문제였거나 아쉬웠던 점, 개선 시도 등에 대해 정리하려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SSAFY 내에서 첫 프로젝트였던만큼 배운 점이 정말 많지만 그만큼 기획부터 말썽이 잦았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아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팀 모집SSAFY 2학기는 자율적으로 팀을 구하는데요. 비전공을 최소한 2명 이상 포함 해야하기에 처음에는 MM이라는 소통 툴로 여러 명에게 러브콜을 날렸던 것 같네요. 전공반에서 3명과 함께 하기로 했고, 세 명 전부 백엔드 포지션 희망이였기 때문에 비전공에서 프론트 분들을 구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