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언어 -> 프레임워크 -> 방법론, 아키텍처 -> 인프라LLM이 활성화되기 전 개발자들의 로드맵은 대략 이랬던 것 같다.그리고 위의 것들을 숙련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현재는 LLM이 발전하면서 AI 네이티브, 바이브 코딩 등등 사실상 기존 로드맵을 몰라도 세부적인 디테일은 LLM이 다 해줄 수 있다.물론 코드 레벨의 경우를 말하고 있으며, 다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도구들이 많이 등장하고 하지만 업무에 적용하는 케이스는 많이 보지 못한 것 같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IT직군은 누구보다 빨리 포모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 같다.나도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면서 내가 직접 타이핑 하는 건 20%이하로 줄었다.나는 그저 LLM에게 요청하고, plan을 검토하고, 구현 및 검증이 완료되는 ..
안녕하세요,최근 WeGo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개발하며 늘어나는 도메인 사이의 결합도로 인한 생산성 문제가 있었는데요.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식으로 도메인 이벤트 패턴(Domain Event Pattern)을 적용하여 결합도를 크게 낮췄던 경험을 공유해보려합니다.정말 체감이 많이 되었던 방식으로 이번 협업에서 생산성을 크게 키워줬던 것 같습니다.서비스 구조적 문제?백엔드팀에서는 각 도메인(패키지) 별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고, 패키지는 아래와 같습니다.notification 도메인은 당연하게도 다른 도메인의 비즈니스 로직에 많이 포함되어 있었고, 동일한 트랜잭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이로인해 알림의 응답 형식과 같은 변경이 있을 때마다 코드 변경은 어쩔 수 없이 발생했고, 동료가 작성한 ..
안녕하세요.최근 진행하고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클라이언트측의 기획 요구사항으로 실시간 알림 기능이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요청을 받았습니다.백엔드 진영에서는 해당 요구사항을 위한 기술로 SSE, FCM, Web-Socket 3가지 기술이 언급이 되었고,이 중에서 SSE를 선택하게 되었고 개발을 진행하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학습도 병행하여 정리해보려 합니다.우리 팀은 왜 SSE를 선택하였는지.기술 선택에 앞서 고민했던 포인트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SSE를 선택하게 된 주요 이유로는 아래와 같아요.첫번째로 MVP 성향의 프로젝트로 단기간 개발이 필요했습니다.전체 프로젝트 기간이 한달도 채 안남은 시점에서 받은 요구사항이였고, 1차 MVP 적용을 코앞에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제일 빠르게 적용할 ..
객체지향 설계를 다루는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조영호님의 책을 읽고서 정리하고, 저의 생각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한 챕터씩 읽어가면서 생각을 바로 정리하기 위해 챕터별로 나누었고, 개인적인 의견이 다소 섞여 있기 때문에 글의 옳고 그름은 있을 수 있습니다. 피드백 주실만한 부분이 보이신다면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apter 1, 2책의 도입 부분에서부터 내가 알고 있던 객체지향에 대한 오해를 말해주고 있다.처음 배울 때 객체지향은 '현실세계의 사물을 모방해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접했는데, 이러한 오해는 2장까지 읽고나서 대략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이해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객체지향의 목표는 실세계를 모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창조와 같다.'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