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두번째 해커톤, 소통의 중요함을 깨닫다.
회고록2025. 2. 25. 14:13[회고] 두번째 해커톤, 소통의 중요함을 깨닫다.

이번 회고에서는 대외비 문제로 개발 내용보다는 협업에 대한 회고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블레이버스 MVP 개발 해커톤 참여 확정.1월 인턴이 끝난 후 일정을 계획하던 도중, 흥미로운 해커톤을 하나 발견했고 곧바로 백엔드 포지션으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창업 아이템 실전 MVP 구현이라는 주제가 되게 흥미로웠고, 사전 팀 구성을 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배우기위해 1인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참가 확정 메일을 받을 수 있었고, 어떤 사람들과 어떤 개발을 하게될까 라는 설렘과 함께 킥오프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팀원들과의 첫 만남2월 9일 킥오프가 시작되고, 전반적인 일정과 함께 2개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개요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팀매칭을 위한..

[회고] 내게 스터디란 (With 스터디 방식)
회고록2024. 12. 24. 18:46[회고] 내게 스터디란 (With 스터디 방식)

알고리즘 스터디는 작년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스터디에 참여하고, 주도하면서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중에 하나입니다.첫 스터디부터 어떤 방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인원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수준은 어떻게 고려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고, 시행착오를 거쳐왔었습니다. 최근에 진행하고있는 알고리즘 스터디 '에러줍는 4인방'에서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방식이 되게 좋고,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껴 알고리즘 스터디에 대한 하나의 가이드라인 느낌으로 정리해보려합니다.처음 시작SSAFY 수료 이후 코딩테스트 대비를 위한 스터디로 시작했었습니다.알고리즘을 좋아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다보니 4명 구성으로 시작하게 됐어요.함께 모여서 어떻게 진행할지 얘기를 하다보니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보이더라구요.1. 시간을..

[회고] 지난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좋은 코드에 대해
CS/알고리즘2024. 11. 22. 22:26[회고] 지난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좋은 코드에 대해

글을 작성하는 이유최근 문제를 풀면서 키워드 유추 -> 접근법 생각 -> 검증 -> 코드로 구현 순으로 풀이를 진행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접근법에 대해 코드로 구현하는게 잘 되지 않는다고 느껴져서 이유를 생각해보고, 어떻게 개선해나갈지 정리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문제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77886  키워드 유추0과 1로 이루어진 어떤 문자열 xx를 최대한 사전 순으로 앞에 오도록x에 있는 "110"을 뽑아서임의의 위치에 삽입접근법 생각문자열 x에서 "110"을 추출추출 후 남은 문자열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추출최종적으로 남은 문자열에서 마지막 0의 위치를 탐색추출한 "110"을 순차적으로 마지..

난 책을 그저 읽고만 있었던 건 아닐까?
회고록2024. 11. 13. 17:44난 책을 그저 읽고만 있었던 건 아닐까?

최근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을 통해서 객체지향에 대해 다시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지난 내용에 대한 간단한 언급을 보고 이해를 하지 못했던 순간문득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지금 공부를 하고있다”라고 오해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쉽게 설명하자면 글을 읽고만 있었지, 이해하진 않고 있었다. 라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책 읽는 것을 멈추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여담 :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최근에 Youtube Short 컨텐츠에 대해 우스갯소리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대화 속에서 “최근에 본 쇼츠 기억나?”라는 질문이 나왔고, 순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헛웃음만 자아냈었습니다.이 경험에서 ‘쇼츠는 시각적인 요소로 이해하기 쉽고, 투자하는 ..

image